봉화, 청렴과 전통을 무대 위로! 전국 청년 20명, 개성 넘치는 장기와 청백리 정신 선보인다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과 세계유교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본선이 오는 18일, 제29회 봉화 송이 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9월 2차 예선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 20명이 확정됐다.
본선 참가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개성 있는 장기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한편,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대의 청백리상(淸白吏像)’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공개한다.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특별 무대도 준비됐다.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르며, 지난 6월 2025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진(眞) 수상자 김도연 씨가 특별 출연, 춘향과 몽룡의 상징적 만남을 재현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몽룡 선발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봉화의 전통과 청백리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전국에 알리는 문화 콘텐츠”라며, “이번 본선을 통해 봉화가 다시 한번 ‘청렴의 고장’으로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가 지역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청렴 정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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