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국내 증시가 외국인 자금 이탈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3% 떨어진 1954.04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도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278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8거래일째 순매도다. 개인도 99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만이 383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1.62% 오르는 것을 비롯해 전기전자(0.71%), 보험(0.66%) 등이 오르고 있지만 기계(-1.13%), 운송장비(-1.43%), 은행(-1.43%) 등 하락 업종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입원 이후 삼성그룹주는 혼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12% 오르는 것을 비롯해 삼성물산(2.11%),삼성생명(2.02%) 등 향후 경영승계 과정에서 중요성이 부각될 종목 위주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SDI(-1.67%), 삼성전기(-1.20%)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26% 오른 551.6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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