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립경국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영태)과 문화산업연구소(소장 장혜원)는 한재혁 순천향대 글로벌 문화산업학과 교수를 초청해 ‘한류(韓流)’와 ‘한풍(漢風)’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과 주 광저우 총영사를 역임한 문화산업 전문가로, 이번 특강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한류(韓流)’와 이에 영향을 받아 새롭게 형성되는 ‘한풍(漢風)’을 중심으로 문화의 전파와 상호 영향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한류가 형성된 사회·문화적 배경, 한풍이라는 새로운 흐름의 등장과 의미, 그리고 두 문화 현상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양상을 실제 사례와 콘텐츠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글로벌 시대 청년세대가 이러한 문화적 흐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 교수는 “한류는 단순한 대중문화의 유행을 넘어, 한국적 감성과 가치가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든 하나의 ‘문화언어’가 됐다”며, “최근 관찰되는 한풍 현상 역시 단순 모방이 아닌 문화간 상호작용과 창조적 해석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1시,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세대와 예비 콘텐츠 기획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경국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한류를 기반으로 한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에 적용 가능한 기획력과 분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지역 청년들에게 한국 콘텐츠의 미래를 고민하고 문화적 흐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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