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국내 환경 석사학위 과정이 운영된다.
환경부는 ‘글로벌 환경장학 사업’의 일환으로 개도국 공무원 ‘제2기 환경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환경장학 사업’은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2년 과정의 외국 공무원 석사학위 지원 사업이다. 한국형 환경정책ㆍ기술 등의 역량을 개도국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1기 환경 석사학위 과정이 시행됐다.
이번 제2기 환경 석사학위 과정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13개국에서 선발된 23명의 개도국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내달 1일부터 서울시립대와 영남대에서 환경정책 분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2년간 환경정책과 지속가능한 발전, 수자원 개발과 관리 등 환경정책 2과목을 비롯해 환경 세미나, 현장견학 과정 등을 이수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장학 사업 운영으로 우리의 우수한 환경 정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여 향후 개도국과 환경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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