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화 교육 확대 및 국제교류 강화 나서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립기술대학교(Namangan Davlat Texnika Universiteti)와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학당 설립 추진’을 비롯해 한국어·문화 교육 확대, 학술 및 연구 협력, 학생·교수 교류 활성화 등이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위한 세종학당 설립 ▲학생·교수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연구 및 학술협력 확대 ▲국제 교육사업 공동 개발 및 실행 등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김병규 입학처장, 임재환 글로컬추진단장, 전용호 지역상생본부장, 최형우 바이오융합혁신센터장, 권헌진·임창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나망간주립기술대에서는 압두라흐마노프 일홈(Abdurahmanov Ilhom) 부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규 입학처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으며, 임재환 글로컬추진단장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Glocal)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압두라흐마노프 일홈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과 문화의 다리를 놓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협약식 후 양 기관 대표단은 기념 촬영을 갖고 향후 실질적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국제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되며, 국립경국대는 이를 계기로 언어·문화 교류를 넘어 학술·산업·문화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공동학위 프로그램 운영 ▲교환학생 및 교수 교류 활성화 ▲양국 학생의 현지 학습 경험 확대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 양국 간 문화·교육 교류의 폭을 한층 넓혀갈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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