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지역 유통가에서 겨울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른바, ‘역시즌 마케팅’에 돌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알뜰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계절에 관계없이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늘어 행사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
실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따르면 모피상품의 경우, 비수기인 올해 6~7월 2개월간 매출이 10% 증가했으며,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다양한 ‘사계절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 광복점은 오는 25일까지 ‘신원 비키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 재킷과 트렌치 코트를 ‘균일가’에 판매하고, 롯데 부산본점은 26일부터 28일까지 ‘근화모피 패밀리 대전’을 열어 밍크 재킷과 하프코트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판매 한다.
또한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26일부터 9월1일까지 ‘골프 스포츠 사계절 초특가전’, ‘아웃도어 사계절 상품 블랙데이’, ‘에고이스트 매긴 사계절 상품전’ 등을 마련, 저렴한 가격에 역시즌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 동래점은 26일부터 9월1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코오롱스포츠 사계절 상품 대전’과 K2블랙야크아이더가 참여한 ‘아웃도어 TOP브랜드 대전’을 마련해 최대 5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롯데 센텀시티점은 지하1층 점행사장에서 ‘커리어 사계절 상품전’을 마련, 엠씨ㆍBCBG등이 참여해 10만원대 트렌치 코트와 30만원대 패딩류를 판매하고 ‘닥스ㆍ미소페 가을 슈즈 특집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업총괄팀 차정문팀장은 “역시즌 마케팅으로 사계절 상품대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시즌 전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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