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개최… 스마트 통합관리·주민참여 방안 제시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 환경미화원 도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촤했다.[포항시 의회제공]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 환경미화원 도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촤했다.[포항시 의회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대표 전주형 의원)는 6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 환경미화원 도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 보고 이후 진행된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항시 특성에 맞는 해양환경미화원 제도 도입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해곤, 최광열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포항시 해양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지역 해양쓰레기 발생 현황과 관리 실태, 해양 환경미화원 제도 도입 타당성,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리 사각지대와 비관리 해안 실태조사, 데이터 축적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장비와 인력 확보, 단계별 운영 경험을 통한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국비 지원 확대, 드론 및 AI 기반 스마트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 어업인·주민 참여 확대, 해양환경 교육 강화, 폐어구 저감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도 함께 논의됐다.

전주형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포항의 해양환경미화원 제도 도입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포항시가 해양환경 보전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포항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