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수목원이  가을밤 클래식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백두대간 수목원이 가을밤 클래식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5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도에서 국내 수목원 최초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매년 문화예술 후원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기관·기업을 심사해 선정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아트스테이’ △5년 연속 경북문화재단 주관 ‘경북예술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가을밤 클래식 공연 △지역예술인 협업 ESG ART 특별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목원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공연장 무료 대여, 지역 예술인 협업 전시 등 복합산림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역 예술인과 장애인 등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왔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인증은 수목원이 추구해 온 자연과 예술의 조화, 지역 상생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