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롯데그룹주가 동반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그룹 2인자이자 신동빈 최측근인 이인원 부회장이 26일 검찰출석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7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500원(0.74%)내린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0.20%), 롯데칠성(0.06%), 롯데케미칼(0.36%), 롯데관광개발(0.70%)등 그룹주도 동반 하락세다.

경찰은 이날 7시 10분께 경기도 양평군에서 이인원 부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소환된 소환된 황각규(62)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과 함께 신 회장의 ‘가신그룹’으로 꼽힌다.

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정책본부 수장으로, 총수 일가와 그룹 대소사는 물론 계열사 경영까지 총괄하는 위치에 있다.

앞서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 이 부회장을 횡령·배임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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