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사진)는 약 900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의 상징 ‘서초역 향나무’를 서초구 제1호 향토유산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초구 향토유산은 국가나 서울시 지정문화재로 등록되지는 않았으나, 문화·자연·무형유산 중 보존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산을 서초구청장이 지정하는 지역 고유의 자산이다. 서초역 향나무는 높이 18m, 둘레 3.9m의 서울 최대·최고령 향나무다. 1968년부터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그 자연 유산적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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