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0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청년, 대학생,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제1회 창조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동경대 농생명대학원 농업자원경제학 마사요시 혼마교수의 ‘일본의 창조농업 전개와 한국농업의 가능성’ 특별강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을 역임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태광 연구정책위원의 ‘농업 바이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Beyond Barrier 전략’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이상길 원장의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R&D 추진방향’ 주제발표 ▷진도농부미스팜 곽그루 대표의 ‘소농을 강하게 만드는 아이디어 농업’ 사례발표 등 해외와 국내 창조농업 성공사례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농협은 우리나라 농업의 80%이상을 점유하는 소농(小農)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에 아이디어만 더하면 강소강(强小農)이 될 수 있다’는 사례발표는 창조농업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일본의 창조농업 사례를 통해 한국농업의 가능성을 진단했다”며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통한 공감 농업 구현, ICT를 접목한 쉬운 농업, 귀농·귀촌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과 농업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행사장에는 농우바이오와 농협종묘의 우수 종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및 6차산업 성공스토리를 담은 6차산업 이야기, 농촌체험관광 소개 및 팜스테이 사진공모전 우수작 등이 전시됐다.
한편, 지난 7월 20일 개원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식품 아이디어 허브, 창조농업의 요람을 비전으로, 창조농업 경영체육성과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농식품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창업지원, 판로·금융지원, 현장체험형 창조농업교육 등 농업과 아이디어·기술과의 만남이 경쟁력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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