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6년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날 노사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6.2%(기본 인상률 4.1%, 성과 인상률 2.1%)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5년 단위 휴가 3일 신설, 무주택자 대상 주택 대부 도입, 고정 초과근무(OT) 시간 축소(14시간→12시간)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 포인트를 포함한 400만원 상당의 보너스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임금협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 뒤, 여러 차례 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조만간 노조원 찬반투표를 거쳐 임금협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대로 가결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루게 된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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