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대 최다승 도전에 나서는 강원 FC. [사진=강원 FC 제공]
구단 역대 최다승 도전에 나서는 강원 FC. [사진=강원 FC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강원 FC가 지난해 거둔 13승을 넘어 구단 역사상 한시즌 최다승에 도전한다. 강원은 30일 현재 13승6무9패(승점45)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지난해 승수를 넘어선 강원은 역대 최다승 달성을 넘보고 있다. 지난 2014년 챌린지 4위로 시즌을 마감할 당시 기록했던 16승이 구단 역대 최다승 기록이다. 강원은 이번 시즌 남은 12경기에서 4승 이상을 거두게 되면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새로이 쓰일 최다승 기록은 역사 그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바로 승격 가능성 또한 높아지기 때문. 기록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최소 57점 이상의 승점을 획득한다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시화된다. 지난해 승격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은 승점 61점이었다. 현재 강원은 2위 부천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산이 주전급 선수들의 전역으로 전력이 약화됨에 따라 시즌 막바지 연승으로 기세를 높인다면 우승도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강원은 내달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양과의 경기에서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