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감독판 재편집 본을 방송한다.
2일 SBS에 따르면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가 지난 8월 29일 방송된 본방송과는 다른 새로운 버전인 ‘감독판 재편집’으로 오는 3일 토요일 낮 12시 10분, 연속 1회부터 3회로 연속 재방송된다.
SBS는 “편집을 압축해 긴장감을 더 강조했고, 처음 보는 시청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막을 통해 고려의 역사와 인물관계를 설명할 예정”이라며 “직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30~40대 남성 시청자들은 평일보다는 오히려 주말, 시청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고 재미있게, 그리고 쉽게’를 목표로 새로운 버전으로 재방송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황자들과 해수 외에도 존재감이 남다른 중견 배우들이 다수 등장해 회를 거듭할수록 내용이 더욱 풍성하고, 대형 드라마다운 무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질투의 화신’에서 코믹한 아나운서 국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박지영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권력의 야욕에 사로잡힌 황후 유씨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어머니인 박지영이 궁중 암투의 선봉에 서면서 시청자들은 비정한 어머니의 모습에 치를 떠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극에서는 성동일과 정경순, 조민기 등이 열연 중이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오는 9월 3일 오후 12시 10분부터 연속 1회부터 3회가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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