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대한민국의 경제 주체 40대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이들은 월 496만원을 벌어 304만원을 쓰고있으며 번돈의 18%정도는 교육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나스미디어의 ‘타겟 리포트 40대’에 따르면 우리나라 40대의 평균 고용률은 78.7%이며 가구 소득(월 496만원)과 가구 소비지출(월 304만원)이 모두 전체 평균(각각 437만원ㆍ256만원)을 웃돌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40대는 가장 많이 일하고 많이 벌고 많이 쓰는 세대”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번 돈의 17.9%는 교육, 13.2%는 음식ㆍ숙박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9.2%는 주거비용으로, 주류나 담배에는 1.1%정도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차났다.

40대 남성은 디지털기기(69.8%), 자동차(68.2%), 가전제품(51.2%), 레저용품(43.4%)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여성은 화장품(68.4%), 패션(66.3%), 가구/인테리어제품(60.2%), 주방용품(54.1%)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또한 40대 남성과 여성은 모두 영화/공연 관람, TV시청, 여행/나들이를 공통적으로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관 CGV를 기준으로 40대 관객 점유율은 25.1%였으며, 인터파크에서 공연관련 예매자 중 17.9%가 40대 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스미디어는 “지금의 40대는 경제력과 소비력을 갖춘 과거의 X세대”라며 “기존의 40대와 달리 젊은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며 젊은 소비를 주도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