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금으로 모아둔 돈…훔친 뒤 오피스텔 얻어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알고 지내던 남성의 집에서 1억원이 넘는 돈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체장애인인 지인의 돈을 훔쳐 도망간 혐의(절도)로 지적장애인 김모(55ㆍ여)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와 지체장애인 A(61)씨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서, 최근 A 씨가 김 씨에게 함께 살자며 동거를 제안했다.
이후 김 씨는 지난 8월 중순 서울 중랑구의 A 씨 자택에서 A 씨가 잠깐 집을 비운 틈을 타 1억1000만원 가량을 훔쳐 경남 통영으로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통영으로 달아나 훔친 A 씨의 돈으로 오피스텔을 임차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김 씨가 훔친 돈은 A 씨가 퇴직금으로 모아둔 돈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돈의 액수가 크고 재범 우려가 있어 김 씨를 구속했다”고 말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