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네이버(대표 김상헌)가 모바일 홈 제작 서비스 '모두(modoo!)' 를 개편했다. 사업자들에게는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더 편리한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지난해 4월 만들어진 ‘모두’는 누구나 쉽게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모바일 홈 제작 서비스다. 그동안 모두를 통해 개설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약 70만 개로, 일반가게·영화·전시·공연·지역 전통시장·공공기관 등 이를 활용하는 분야도 다양하다.이번 서비스 개편은 지난 1년여간의 운영 경험과 이용자들의 모바일 홈페이지 사용성을 분석해 보다 경쟁력 있는 모바일 홈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모두' 페이지의 디자인을 더욱 풍성하게 꾸미고, 외부 SNS와 연동하여 자신의 비즈니스를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내 비즈니스에 맞는 모바일 홈 디자인을 직접 찾고 추천도 받는다‘모두’는 사업자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의 특성과 취향에 따라 적용시킬 수 있는 새로운 5종의 디자인 타입을 제공한다.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사업자가 유형별로 강조하고 싶은 상품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음식 업종은 사진을 보다 감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영화나 레저 업종은 첫 화면에 포스터나 동영상을 노출시켜 역동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메인 사진을 등록하면 사진에 맞춰 모바일 홈의 대표 색상도 자동으로 추천해줘 다채롭고 개성있게 모바일 홈을 꾸밀 수도 있다.▷SNS 콘텐츠에 직접 연동해 고객 소통의 장을 활성화한다사업자들이 여러 SNS 채널들을 운영하면서 분산될 수밖에 없었던 여러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모아보기’ 기능을 통해 테마별 홈페이지와 다수의 스토어를 이곳에서 소개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간편한 고객 소통을 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접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들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사업자들은 네이버 마이비즈니스에 등록한 정보를 '모두'로 연동해 업체정보를 홈페이지 내에서 바로 노출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으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제공해 사업자는 '모두' 페이지 하나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김지현 네이버 이사는 “사업자들이 모바일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 사업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오프라인 판로확대까지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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