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이 지난 5일 검찰에 긴급 체포된 가운데 자신의 블로그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과거 글이 재차 주목받았다.

이희진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미라클 그룹의 중국 진출을 앞두고 출장차 중국을 방문했던 일화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이희진은 여러 사람이 회전식탁에 둘러앉아 식사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중국의 상무위원급 고위직도 만났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이희진의 발언을 두고 많은 네티즌이 “진짜 상무위원을 만난 게 맞느냐?”라고 의혹을 제기하자 해당 게시물은 ‘기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이를 놓고 “중국 7인의 권력자 상무위원도 이희진 선생을 만나 직접 대접까지 했다. 정말 대단한 사업가”라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이희진은 투자자들에게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검찰에 긴급체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