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올해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에서 정크아트 부문 ‘가족으로 살아가기(박인선)’, 지면광고 부문 ‘자전거가 달리면 지구가 숨을 쉽니다(정호균)’, 사진 부문 ‘미리내를 만나는 방법(송승욱)’ 등 3개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56점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크아트, 지면광고, 사진 3개 부문에 이모티콘 부문이 추가돼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정크아트 부문 대상에 선정된 ‘가족으로 살아가기’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폐주방 용기와 폐철을 소재로 동물 가족을 표현, ‘이 세상에는 쓸모없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의미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
지면광고 부문 대상인 ‘자전거가 달리면 지구가 숨을 쉽니다’는 자전거 안장을 심장으로 표현, 행동을 통해 환경이 좋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논리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어 사진 부문 대상 ‘미리내를 만나는 방법’은 창의적인 시각과 심미성이 돋보이고, 청정에너지에 관한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이모티콘 금상에 ‘푸루ㆍ그루의 환경실천 이야기(정규리)’가 뽑혔다.
각 부문별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으로 정크아트 700만원, 지면광고 500만원, 사진 4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모티콘 부문은 금상 1점에 150만원 상금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어 10월에는 무료 수상작 전시회가 별도로 진행되고, 공모전 누리집(www.kecopr.or.kr)에서도 볼 수 있다.
won@heraldcorp.com
(사진) 올해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에서 정크아트 부문 대상을 차지한 ‘가족으로 살아가기(박인선)’[사진=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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