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전세계 안드로이드폰 10억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보안취약점이 해결됐다.美 구글전문 소식통인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7일, 구글이 현지시간 6일 배포한 안드로이드 보안패치에서 쿼드루터(Quadrooter) 관련 취약점 중 남아있던 2개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보도했다.쿼드루터(Quadrooter)는 지난 8월 밝혀져 전세계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보안취약점으로, 해커의 외부공격에 단말기를 원격조정 당하거나 중요한 데이터를 모두 탈취당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였다.구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2~3개의 보안패치를 배포했지만, 나머지 취약점 패치는 1개월이 지날때까지 해결이 안된 상황이어서 사용자들의 우려를 자아냈었다.이번에 해결된 부분은 'CVE-2016-2059'(심각도: 높음)와 'CVE-2016-5340'(심각도: 치명)이다. 이 외에도 구글은 원격코드 실행을 허용하는 안드로이드 핵심 부분 2건의 취약점과 기타 6건의 심각한 버그도 함께 잡았다고 매체는 말했다.하지만 구글의 대응과는 별도로 블랙베리가 먼저 나머지 취약점을 해결한 패치를 내 놓아 보안에 관련된 부분은 가장 확실하다는 명성을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블랙폰을 제작한 사일런트서클은 패치를 내 놓았다가 다시 철회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구글이 6일 배포한 쿼드루터 관련 패치는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설치되며, 다른 모바일 단말기의 경우도 몇일 내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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