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AP]
홀란. [A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노르웨이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6)이 경기마다 착용하는 머리끈 브랜드가 한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홀란은 노르웨이 머리끈 브랜드 ‘크네키(KKNEKKI)’ 제품을 매 경기 유니폼 색상에 맞춰 사용하고 있다.

끄네끼는 1987년 한국 기업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끄네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987년 한국에서 설립되었으며, 독창적인 직조 기술과 뛰어난 장인 정신이 처음 빛을 발했다”고 소개한다. 이후 노르웨이의 액세서리 브랜드 ‘본뎁’에 매각됐다.

크네키는 끈을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 ‘끄네끼’에서 이름을 따왔다.

홀란은 2024년 이 브랜드에 직접 투자했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는 홀란이 직접 고른 8가지 색상의 ‘홀란 에디션’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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