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구민장학재단과 함께 관내 우수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발은 일반장학생과 특기장학생, 관ㆍ학봉사장학생, 소액장학생 4개 분야로 이뤄진다. 대상은 추천일 기준 구에 2년 이상 거주하는 초ㆍ중ㆍ고ㆍ대학생으로, 분야별로 기준은 세분화된다. 선정된 학생들은 11월 수여식을 통해 장학증서를 받는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26일까지다.
이번해 상반기에는 모두 229명이 지원해 97명이 혜택을 받았다. 구는 고등학생은 2분기 수업료를, 대학생에겐 한 학기 등록금 중 타 장학금 수혜금액을 뺀 최고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1억180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장학재단과 함께 장학금 수혜학생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청년마을멘토’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장학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449명 학생에게 19억700만원 상당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멘토링 사업 등에도 적극 지원해 장학사업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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