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56주년 기념식 및 핵심리더 워크숍

거제 소노캄에서 열려…지도자 370여 명 참석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4일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기념식 및 핵심리더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4일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기념식 및 핵심리더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4일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기념식 및 핵심리더 워크숍’에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새마을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신종철 경남도의회 부의장, 변광용 거제시장, 최만환 경상남도새마을회장과 도내 새마을지도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재난·재해와 산불 대응 현장, 지역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박 지사는 “지난 4년간 새마을지도자들이 재난 현장과 산불 대응,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앞장서 도민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지역사회를 지탱해 온 봉사와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는 데 도정의 중점을 두겠다”며 “현장과 각계 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새마을회의 활동 확대를 위한 도 차원의 협력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중앙회장과 도회장 표창 등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15일까지 진행되는 핵심리더 워크숍에서는 공동체 회복과 조직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시·군지회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경상남도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ook96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