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 영국 여성이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수위로 일했던 남성에게 공개 청혼했다. 청혼 받은 남성의 가족들은 두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라며 절연을 선언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자신보다 무려 42살 많은 남성에게 공개 청혼한 18살 여성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남성은 32살 딸 등 슬하에 동거녀보다 나이가 많은 자녀들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청혼 당시 남성과 이미 동거 중이었다. 두 사람은 여성이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수위와 고등학생으로 만났으며 이후 남성이 학교 수위직에서 퇴직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여성은 자신들의 사랑의 결실을 맺고자 남성에게 지방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청혼, ‘합법적인 부부’가 되기를 청했다. 남성은 이를 수락했다.
이 소식을 접한 남성의 자녀는 “우리 가족은 아빠와 관계를 끊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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