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경찰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구치소에 수용됐을 당시 교도관이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해당 교도관에 대한 교정본부의 고발 사건을 배당받았다.
교정본부는 이달 중순께 이 총회장의 수용 정보가 신천지 측에 전달된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진 해당 교도관은 2020년 이 총회장이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수원구치소에 수용됐을 당시 관련 기록을 신천지 교단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3일 수감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ar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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