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 에피트 스타시티’ 투시도(제공-HL디앤아이한라)
사진-‘울산 에피트 스타시티’ 투시도(제공-HL디앤아이한라)

울산 KTX역세권 일대가 산업·교통·주거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역 일대를 경제자유구역과 도심융합특구를 중심으로 한 자족형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울산역 일대에서는 뉴온시티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R&D 비즈니스밸리,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삼성SDI의 투자 확대 계획까지 더해지며 산업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온시티는 약 1조600억 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도시 개발사업으로, 약 1.53㎢ 규모 부지에 산업·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융합특구 역시 산업과 주거, 문화 기능을 집약한 복합혁신공간으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 분야에서는 삼성SDI의 중장기 투자 계획도 관심을 모은다. 삼성SDI는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울산사업장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등의 생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역교통망 구축도 진행 중이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과 부산, 경남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개발사업이 이어지면서 울산역세권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산업시설 확충과 기업 유입에 따른 배후수요 확대가 예상되면서 실거주가 가능한 주거형 상품에도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역세권 경제자유구역 S2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를 공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7개 동, 총 602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9㎡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일부 세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대부분 세대에 주방창을 배치했다. 세대당 약 1.8대 수준의 주차 공간과 조경 공간도 함께 계획됐다.

계약금 5% 정액제와 1차 계약금 500만원 조건을 적용하고 있으며, 시스템에어컨 제공과 취득세 지원 등 일부 금융 혜택도 운영 중이다. 단지는 울산역과 인접해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광역철도망 구축 시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도 가까워 직주근접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역세권에서는 산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함께 추진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거 편의성과 입지 여건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