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진해운이 한진그룹의 600억원 지원안이 통과되면서 12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 오른 1330원에 거래됐다.
지난 10일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통해 한진해운에 6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진해운이 보유한 미국 롱비치터미널(TTI) 담보를 먼저 취득하고 자금을 대여하는 조건이다.
압류금지명령(스테이오더) 발효로 미국에 있는 한진 그리스호, 한진 보스턴호, 한진 정일호, 한진 그디니아호 등 한진해운 선박 4척도 입항해 짐을 내릴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법원이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스테이오더 신청을 승인한 결과다.
한진해운이 보유한 컨테이너선 총 97척 중 하역을 완료한 선박은 총 20척으로 국내 항만에 10척, 중국·베트남, 중동 등 해외항만에 10척이 하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역시 보유 중인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아 늦어도 13일까지는 400억원을 내놓겠다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발이 묶인 한진해운 선박의 운항을 정상화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ygmoon@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