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맨 전유성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12일 KBS2 ‘안녕하세요’는 전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첫 사연의 주인공은 밤잠을 못 이룬다는 결혼 5년 차 주부다. 남편의 귀가 시간이 점점 늦어진다는 주인공은 “제 남편은 골프에만 정신이 팔려 천지분간을 못하고 있습니다. 글쎄 여름휴가 내내 골프장에서만 사느라 전 꼼짝없이 집에 처박혀 있었다니까요. 골프랑 바람난 이 인간! 제발 정신 좀 차리게 도와주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이 사연을 들은 이영자는 전유성에게 “저 남편은 결혼과 가정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 같죠?”라고 물었다. 이에 전유성은 머리를 긁적이며 “난 결혼생활에 대해서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곧 눈치를 챈 이영자는 “할 말 없죠. 선생님, 제가 사과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유성은 진미령과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11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