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립의전원 설립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기반 시설·교육 과정 전문위원회 각각 구성·운영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3일 서울 중구 서울T타워에서 열린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3일 서울 중구 서울T타워에서 열린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의 소재지와 교육과정 등을 정하기 위한 세부 논의가 본격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 중구 서울T타워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립준비위는 제1차 회의 결과를 반영해 기반 시설, 교육 과정, 운영 체계, 의무 복무 등 총 4개 분야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문위원회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관계 부처 관계자로 구성하고, 설립준비위는 설립 추진 상황을 고려해 기반 시설 전문위원회와 교육 과정 전문위원회를 우선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기반 시설 전문위원회는 국립의전원 소재지, 설계 및 건축계획 수립 등을 논의하고, 교육 과정 전문위원회는 의학교육 평가인증 준비와 공공의료 특화 교육 과정 등을 검토한다.

복지부는 설립준비위와 전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국립의전원의 소재지를 결정하고, 그 밖에 국립의전원 세부 운영 방안을 규정한 하위법령도 마련할 방침이다.

설립준비위원장인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전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분야별 세부 논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설립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2029년 개교, 2030년 교육과정 개시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분야별 준비 과정을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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