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동갑내기 커플인 배우 지예은(32)과 위댐보이즈 바타(32·김태현)가 올해 12월 결혼한다.
2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지예은과 바타는 올해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교회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길지 않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에 대한 확신과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올 4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양측은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지예은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여러 방송에서 “우리 엄마는 권사님이고 내가 중등부 선생님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예은은 “요즘 술·담배 안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바타가 신앙이 생기고서 끊었다. 엄청 착하다”며 “바타가 나 해준다고 요리도 배운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지예은이 갑상선암으로 투병하던 시기에도 바타가 곁을 지키며 힘이 돼준 것으로 전해졌다. 지예은은 지난해 갑상선암 진단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한 뒤 치료에 집중했으며, 이후 건강을 회복해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린 이후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중이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를 이끄는 댄서 겸 안무가다. 2022년 방송된 Mnet 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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