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농성장을 추석 연휴 첫 날인 14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보좌진 한 명만을 대동한 채 농성장에 들러 40여분 간 머무르면서 세월호특조위 박종운 상임위원, 유가족 등을 만났다.

박 시장은 세월호특조위 활동 기간 보장 등을 촉구하며 릴레이 단식 농성 중인 박 위원에게 특조위 활동 상황을 듣고 유가족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특조위 활동시한을 늘려 제대로 진상규명에 필요한 조사가 끝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한 후 “정부가 이걸 거부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국회에서 법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다”는 말로 특조위 활동시한 보장에 필요한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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