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조직 수장으로 위의석·박찬희 공동대표 내정

네이버 사옥. [네이버 제공]
네이버 사옥. [네이버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네이버가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키우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내달 테크비즈니스 부문 산하에 디지털 헬스케어 전담 조직을 신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 비즈니스 부문 산하로 배치되는 것은 기존 기술 인프라와의 결합에 속도를 를 내기 위함이다.

신설 조직의 수장으로는 네이버가 지난해 인수한 클라우드 종합의료정보시스템(EMR) 전문 스타트업인 세나클소프트의 위의석, 박찬희 공동대표가 내정됐다. 두 대표는 구체적인 조직 명칭과 직책명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측은 “헬스케어 관련 세나클소프트의 전문성과 네이버의 서비스와 기술이 시너지를 내며 더 큰 사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손을 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INBODY)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 인바디는 미국, 일본, 유럽 등 13개의 해외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110개국에 체성분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