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사업관리·안정적 자금조달 지원
오산동 일대 약 3100가구 규모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 9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역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 지원 ▷사업성 검토 및 개발계획 수립 ▷사업관리 및 자금조달 검토 ▷신탁방식 도심복합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608-1번지 일원에 약 31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와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토지신탁,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 리츠(REITs) 등 부동산 전반에 걸친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은 조합 또는 조합원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에 토지 등을 위탁하면, 회사가 사업비를 조달해 정비사업을 추진한 후 이를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본부장은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은 노후화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세권 입지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신탁방식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지원하고,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해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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