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28일 종합상황실 운영… 분야별 대책반 가동
안전·민생·교통·생활·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 집중 관리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구는 연휴 전날인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을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민생 ▷교통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총 41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풍수해, 도로 안전관리, 주·정차 단속, 청소, 응급진료 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과 구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안전 분야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공사장과 도로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공원·하천·녹지 등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먹거리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고, 24시간 응급진료 안내체계를 유지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민생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돌봄 강화와 명절 물가 안정 관리에 집중한다.
종합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식료품 꾸러미와 특식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 69개소에는 명절 위문금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2706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AI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을 활용해 안부를 살피고,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는 집중 모니터링해 명절 전후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사과·배·소고기·참조기 등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가격변동 추이를 파악한다. 대규모점포와 대형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전통시장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귀경객 현황을 파악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불법 주·정차와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은 집중 단속하되, 전통시장 주변과 주택가 골목길 등은 구민 편의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주요 지역의 가로 청소와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대로변의 무단투기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해 명절 기간 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공직기강 확립 분야에서는 추석 명절 앞두고 특별점검을 조기에 실시해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유지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비상 근무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구민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1000만원 날리고 시작”…‘원룸 청년’은 어떻게 17억 집주인 됐나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4/news-p.v1.20260909.df3b837736bc40eb97de4b594d030746_T1.png?type=h&h=240)
![‘3시 하교제’ 교실 발칵 뒤집혔다…“왜 모든 8살이 더 공부하나요?”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1/news-p.v1.20260911.c44802532cb246039a7efd59df4abe9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