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한국세무사회,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전통시장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추진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물품 지원과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정부와 지방세무사회는 서울, 경기, 부산, 인천, 광주 등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진행한다.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주민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에 마을세무사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6년 전국적으로 시행된 이후 10년 동안 40만건이 넘는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약 1400여명의 마을세무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송경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고민을 덜고, 아직 몰랐던 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마을세무사 등 납세자 권익 보호 제도를 더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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