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관심을 받는 이들의 아름다움에는 저마다 특별한 관리법이 숨어 있습니다. [그들의 건강美학]은 화제 인물들의 식단, 운동, 시술, 뷰티·패션을 생활 속 정보로 살펴봅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코미디언 김지민이 술을 끊은 후 찾아온 몸의 변화를 공개했다. 지난 7월 임신 사실을 밝힌 김지민은 과거 임신 준비 기간부터 지금껏 금주 기간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은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다.
김지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임신 준비부터 잠시 갖게 된 금주 기간”이라며 “많은 변화를 체감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눈 흰자위가 하얘진다”며 “눈알이 맑아진다”고 했다. 이어 “붓기가 빠진다. 임신으로 몸은 찌는데, 얼굴 붓기는 쭉쭉 빠진다”며 “식도염이 없고, 각종 장기 수치 정상화에 혈압 매일 정상”이라고 했다. 또 “장이 튼튼해짐 체감”이라며 “컨디션 5만배 좋음”이라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또 너무 많은데 생각나는 대로 추가할 것”이라며 금주 효과가 상당함을 암시했다.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는 지난 2025년 7월에 결혼해 1년 만에 첫 아이를 배에 품었다. 당시 김지민은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됐고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됐다”며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줬다”고 밝힌 바 있다.
소량이라도 술 끊으면 혈압 낮추는 효과
세계보건기구(WHO)는 과도한 음주가 200가지 이상 질병 및 개인적 상해와 직간접적 연관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술은 담배와 함께 WHO 산하 기구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에 대한 발암성 근거가 충분하다고 분류한 1군 발암물질에 속하기도 한다.
특히 김지민이 직접 밝힌 ‘혈압’ 건과 관련해선 비교적 최근에도 이를 증명한 자료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쿄과학대와 세이루카국제병원 등 연구팀은 약 6만명의 건강진단 자료를 분석, 소량이라도 마시던 술을 끊으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당시 연합뉴스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술을 끊기 전 음주량이 많을수록 혈압 강하 효과가 컸으며, 이는 남녀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런 내용을 미국 의학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2~2024년 세이루카국제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5만8943만명의 35만9717회분 자료를 분석했다. 검진 시 술 종류와 하루 섭취량을 조사해 기록했다. 1잔의 음주를 순 알코올 10g 섭취로 보고, 연령과 체질량지수(BMI), 고지혈증, 당뇨병 유무, 식습관, 흡연 상황 등 영향을 반영하는 방법으로 혈압과 음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1~2잔을 마시던 여성이 금주하면 수축기 혈압은 0.78mmHg, 이완기 혈압은 1.14mmHg 떨어졌다. 남성의 경우 각각 1.03mmHg, 1.62mmHg 낮아졌다.
남녀 모두 음주량이 많을수록 금주에 따른 혈압 강하 효과가 컸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혈압 상승 폭도 커진 것으로 남녀 모두에게 확인됐다.
한편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프랑스와 스웨덴은 술에 대한 TV, 라디오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노르웨이, 핀란드, 스페인도 알코올 도수 15~22%의 기준을 두고 알코올 함량이 그 이상이라면 술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미국은 25세 이하 모델이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으며, 영국은 과도한 마케팅을 진행한 주류회사에 대해 시장 퇴출 등의 규제를 시행 중이다.
yul@heraldcorp.com
![“요즘 투자할 게 없는데”…서학개미는 ○○○을 샀다[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6/news-p.v1.20260916.b095bf3b2f0b4a83a9af0d90e8fb0cbe_T1.png?type=h&h=240)

![아버지의 교육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5/news-p.v1.20260915.f95fd6979c5f4159aff93bd9b2abc5ce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