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고객 83.7% 서비스 만족
내달 16일까지 추천·설치 이벤트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SK텔레콤이 PC에서 기존 휴대폰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는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17일 SK텔레콤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채팅+ PC버전’ 추천·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팅+ PC버전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PC용 문자 메시지 서비스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One UI 6.0 이상 지원 모델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상대방의 서비스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휴대폰 번호를 그대로 사용해 PC에서도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주 5일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도 80%를 넘었다. 지난 6월 약 500명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7%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2.9%는 일주일 평균 5일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용자들은 키보드를 활용한 편리한 문자 작성, 스마트폰과의 메시지 연동, 다른 PC 작업과 병행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SK텔레콤은 이용 고객 확대를 위해 추천 이벤트와 신규 이용 고객 대상 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천 이벤트에서는 추천 실적에 따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네이버페이 포인트 모바일쿠폰 등을 제공한다. 추천 인원별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GS25 상품권, 메가MGC커피 모바일금액권도 지급한다.
설치 이벤트는 채팅+ PC버전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응모 후 PC 프로그램 설치와 휴대폰 연동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6 16인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0만원, 올리브영·GS25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추천 이벤트의 실적은 추천받은 신규 고객이 설치 이벤트에 응모한 뒤 PC 프로그램 설치와 휴대폰 연동까지 마쳐야 인정된다. 추천 이벤트와 설치 이벤트의 참여 조건을 각각 충족하면 두 이벤트에서 모두 당첨될 수 있다.
SK텔레콤은 채팅+ PC버전의 기능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말 원하는 시간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예약 메시지’와 굵게·기울임 등 글자 서식을 적용하는 ‘텍스트 스타일’ 기능을 추가한다. 해당 기능은 PC버전과 연동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One UI 버전이 9.0 이상인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김지형 SK텔레콤 디지털플랫폼사업 담당은 “채팅+ PC버전은 고객에게 익숙한 문자 이용 경험을 PC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23년 12월 채팅+ PC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채팅+는 세계표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규격을 기반으로 대용량 파일 전송, 그룹대화, 읽음 확인, 감정표현, 보내기 취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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