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가맹점주 경영환경 개선 지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공제조합 설립을 위해 DB손해보험, 한국단체보험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김동산 한국단체보험연합 대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공제조합 설립을 위해 DB손해보험, 한국단체보험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김동산 한국단체보험연합 대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공제조합 설립 추진 및 안정적 운용을 위해 DB손해보험, 한국단체보험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나명석 협회장은 “화재나 배상사고 같은 위험은 영세한 가맹점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렵지만, 9000여개 가맹본부와 38만여개 가맹점사업자가 함께하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오늘 협약으로 보험 안전망까지 갖추게 된 만큼, 공제조합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공제(보험)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앞서 나 협회장은 지난 1월 취임 당시 프랜차이즈 공제조합 설립을 주요 비전으로 제시했다. 5월엔 IBK기업은행과 금융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공제조합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융자 지원, 피해 보상을 위한 보증, 각종 보험료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협회는 공제조합 설립·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회원사에 공제상품을 알리기로 했다. DB손해보험은 계약·보상 업무 전반을, 한국단체보험연합은 보험 가입의 현장 실무를 지원한다.

협회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공제조합을 통해 모이면 화재공제 상품 등 필수 공제상품들의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 수수료 일부는 조합 운영 및 성장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나 협회장을 비롯해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 김동산 한국단체보험연합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