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운전 중에 휴대폰을 보다 아이들을 덮친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아이들은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중국 광동성 선전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흰색 승용차가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밀어버리는 동영상이 중국 언론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가 멈췄을 때는 아이들이 어디에 깔렸는지 찾아볼 수도 없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경찰은 20일 해당 차량 운전자를 긴급 체포했다. 운전자는 여성으로 휴대전화를 보느라 아이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아이들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와 함께 언론사 페이스북에 게재된 이 동영상은 현재까지 30여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운전자와 아이들 부모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 1차적인 잘못은 휴대폰을 보면서 운전한 차주에 있지만, 아이들을 주차장에서 놀도록 방치한 부모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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