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22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에 ‘은행 파업’이 오르는 등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은행들은 상황별 비상 대책을 마련,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파업참여로 영업점 근무 인력이 줄면 일부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은행들은 서류 작성에 시간이 많이 드는 신규 대출 신청, 펀드나 방카슈랑스 가입 등 오래 걸리는 업무는 미리 처리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 파업 당일이 대출 만기일이면 사전에 연장 신청을 해놓아야 한다. 대출 연장 시 이자가 빠져나가는 경우 연장이 안돼 연체료를 내지 않도록 자동이체 통장에 돈을 충분히 넣어두는 게 좋다
또 기업 거래나 거액을 이체할 필요가 있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보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이에 대비해 보안카드 등 보안매체나 공인인증서 갱신 여부, 이체 한도 등을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은행들은 당부했다. 통장이나 신용카드 분실 등 사고 업무는 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파업에 노조 측은 10만명, 사측은 3∼4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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