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분양가 논란’에 중심에 있던 서울 신반포 5차(아크로 리버뷰)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4200만원 이하로 책정됐다. 이는 평균 분양가로 여전히 강남권 재건축단지의 고분양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23일 신반포 5차(서초구 잠원동)를 재건축하는 ‘아크로 리버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아크로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8∼35층 5개동, 59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74ㆍ84㎡ 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3.3㎡당 평균 분양가 4200만원 이하로 분양보증을 받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새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강남ㆍ서초 지역에서 분양보증을 신청하는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평균 분양가의 110%를 초과하거나 ▷최근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의 최고 평균 분양가 또는 최고 분양가를 초과하는 경우를 ‘고분양가’로 규정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고분양가를 이유로 지난 7월 말 개포주공 3단지의 분양보증을 거부하다 분양가를 3.3㎡당 4178만원으로 낮춘 후 분양보증을 내줬다.

아크로 리버뷰는 입지 여건이나 주변 시세를 고려할 때 인근 한신18ㆍ24차(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와 함께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크로 리버뷰의 분양가가 3.3㎡당 4200만원 이하로 책정되면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분양가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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