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배우 신성록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결혼 여부와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신성록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역할을 연기하든 기본적으로 제 성격에서 나오는 거다. 아까 제 캐릭터가 답답한 스타일이라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성록은 "내 안에 없는 건 표현할 수 없다. 아마도 기본적으로 답답함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연기라는 직업을 10년 넘게 하고 있다. 결혼을 했다고 해도 그것과는 별개로 역할이나 캐릭터가 좋다면 작품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로 각광 받아온 이숙연 작가와 '황진이' '응급남녀' 등 감성 연출로 이름난 김철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jjuny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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