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사진=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방송인 강수정이 tvN '택시'에 출연하며 화제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돌아온 홍콩댁' 편에선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강수정이 출연했다.이날 그녀는 남편과 007연애 작전을 펼친 이야기와 결혼 생활 중 겪은 아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강수정과 현재 남편이 만나기 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그녀는 "남편과 만나기 전 선만 100번을 봤다"며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웃었다.또 "한번은 멀쑥하게 생긴 남자와 선을 본적이 있는데 그 남자가 머리를 넘길 때 마다 비듬이 뚝뚝 떨어져 질린 적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강수정은 "최윤영 아나운서가 주선한 소개팅으로 만나서 2년 7, 8개월 연애하다 결혼했다"고 밝혔다.그녀는 "사귄지 1년 지났을 때 공개가 됐었다. 그 전에 소문이 안나니까 이제 편하게 다녀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이브 때 만나 불고기를 먹었는데 사진이 찍혔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정은 결혼 전 '배우자 노트'를 마련했다고 고백했다. 자신이 원하는 조건들을 적어놨던 것. 놀랍게도 90% 이상과 부합하는 지금의 남편과 잘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