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삼성전자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60만원선을 회복했다.
22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만1000원(1.32%)오른 16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 배터리 결함 사태의 파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에 지난 9일과 12일 2거래일간 10.88% 급락했다.
그러나 낙폭이 과대하다는 평가가 나온데다, 19일 갤럭시 노트 7 교환이 시작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소식은 책임경영을 통해 사태를 빠르게 수습할 것이라는 의미로 증시에서 받아들여졌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악화됐던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19일부터 시작된 갤럭시노트7 리콜이 미국 및 국내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특히 미국에서 교환 제품은 이상이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 갤럭시노트7 판매가 큰 차질없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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