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롯데그룹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27일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의 이사로 재직해 온 신영자 이사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됨에 따라, 물의를 빚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한 깊은 사과와 함께 본인의 개인적인 사유로 회사에 누를 끼치거나 임직원들과 여러 협력업체에 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9월 27일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의 등기이사직 사임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신영자 등기이사가 이사직에서 사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공식 후속절차를 진행할 예정임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7월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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