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채수빈이 ‘런닝맨’에서 제대로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조재현, 채수빈이 블랙몬으로 런닝맨들의 추격 대상이 됐다.특히 채수빈은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처음 이광수가 오는 줄도 모르고 태평히 스피드 퀴즈에 몰두하는 모습이나 제작진들이 주는 미션을 수행하기 직전 해맑게 눈치를 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검은 티셔츠와 검은 조끼, 전광판, 그리고 청바지로도 감출 수 없는 청순한 미모로 감탄케 했다. 그러면서도 런닝맨 게스트답게 열심히 게임에 몰두해 교란 작전을 펼쳐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도 했다. 진실인 듯 거짓인 듯 자신이 가진 돈이 0원이라고 설득하거나 하하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다가 도망가는 모습, 다른 멤버들이 자신을 두고 싸울 때 자신 말고 조재현이 돈이 있다며 조재현을 따라가라고 설득하는 모습 등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고자 하는 채수빈의 의지가 돋보였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사랑스러운 직진녀 조하연 역으로 활약 중인 채수빈은 드라마 종방 후 쉴 틈 없이 연극 '블랙버드'로 관객들에게 더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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