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 비전이 담긴 도시브랜드 디자인 3가지 안을 두고 6일부터 16일까지 구민 투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도봉구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happydb), 오프라인 투표는 방학천 도봉 등축제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구민은 1~3안 중 마음에 드는 하나만 고르면 된다. 이번 3가지 안은 모두 새 도시브랜드인 ‘기분좋은 문화도시 Variety(버라이어티) 도봉’에 따라 각각 다른 형태를 갖고 있다.

한편 구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강주배 작가의 만화 캐릭터 ‘무대리’와 페이스북 ‘좋아요’ 이모티콘을 홍보대사로 활용한다. 아울러 최종 선포식은 11월 중 개최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2008년 만든 도시브랜드 ‘그린피아 도봉’이 구의 현 정체성을 담아내지 못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투표가 도시브랜드에 관한 구민 의견을 듣는 통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