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청년희망재단이 합동으로 6일 오전 서울 코엑스홀에서 청년인재 1200여명을 채용하는 ‘강소·벤처·스타트업, 청년 매칭 2016년 잡페어’를 개최한다.
‘꿈을 만드는 창업기업이 꿈꾸는 청년을 찾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스마트 시계줄 제품을 만드는 ‘이놈들연구소㈜’, 국내 제2의 종자회사인 ‘아시아종묘’ 등 우수 강소·벤처·스타트업 350여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청년 인재 약 1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강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 성장잠재력, 일자리 비전을 청년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아이리시스’ 등 벤처·스타트업 제품 전시관도 함께 운영된다. 2012년에 설립된 ㈜아이리시스는 홍채인식 기반 보안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으로, 대통령의 이란 순방(2016.5월) 시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해 22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아울러 당장 취업준비과정에 있는 구직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면접컨설팅, 입사지원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관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번 ‘잡페어’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설립된 청년희망재단과도 협업한다. 청년희망재단은 재단의 신생 벤처기업-인재 매칭사업의 운영기관에 등록하고 박람회를 통해 구직 청년을 최종 채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300만원의 인재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잡페어’에 참여한 구직 청년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면접·서류 컨설팅 패키지를, 현장 면접에서 1차 합격한 구직 청년들에게는 면접정장, 교통비, 숙박비 등 면접 실비(최대 6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고용부는 대기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스타트업 기업 등이 우수 청년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청년 내일채움공제’(2년 근속시 1200만원의 자산형성 지원)를 적극 안내하고 우선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www.2016youngjob.com)를 통해 참여 기업의 채용정보, 자격요건 등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원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면접 신청을 할 수 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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