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이 6,7일 이틀간 2016 극동아시아 플라스틱업계 컨퍼런스와 연계한 광양만권 산업시찰을 추진했다.

이번 시찰단에는 일본, 대만 등 플라스틱업체 32개사가 참가했으며, 포스코, 여수국가산단 및 광양항, 율촌산단과 세풍산단 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 조성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광양만권 산업시찰단장으로 참가한 일본플라스틱연맹의 기시무라(岸村)전무이사는 일본기업 회원사 11개 업체와 함께 방문, 여수산단 및 광양항의 잘 갖춰진 인프라에 만족하며 일본플라스틱 회원사에 세풍산단을 소개키로 했다고 광양경제청은 설명했다.

이 연맹은 일본내 화학제품의 원료에서 제품까지 취급하고 있는 47개 플라스틱협회 등 단체들이 참여한 전국 규모의 조직이다.

아울러, 대만플라스틱공업공회 소속 18개 회원사를 인솔해 참여한 차이밍중(蔡明忠)이사장은 광양항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의 주시하며 한·중·일 공동 제품개발 및 시장공유 방향으로 활용하면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한 극동아시아 플라스틱업계 컨퍼런스는 주로 아시아권 플라스틱업계로 대표되는 화학소재 제품 수급과 안전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협의회로 격년제로 한국, 일본, 대만 등 3국이 순차로 본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교류하고 있다.

이번 서울대회 개최와 연계해 컨퍼런스 개최 이래 처음으로 수도권을 벗어나 지반산업단지 현장시찰을 기획했다.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청장은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중·일 삼국간 항만물류의 거점 구축과 여수국가산단의 원자재를 활용한 원활한 신규 제품개발 및 생산시스템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융·복합소재 실증화지원센터 등 실질적인 입주기업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며 “

시찰단에 세풍산단의 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 바이오패키징단지, 외국인전용단지 등을 입주 유망기업으로 소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