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3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4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외패션 부문 영업이익이 수익성 낮은 브랜드 비중 축소 등으로 크게 개선됐다”며 “국내패션 부문은 여성복과 캐주얼 브랜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 주가는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3배로 역사적 하단에 위치할 정도로 저평가됐고 브랜드 구조조정, 체질 개선, 신세계 출점 수혜 효과에 따른 턴어라운드(실적개선) 모멘텀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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